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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2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대선후보들의 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활빈단 제공 |
[로컬세계 전상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가 동짓날인 22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여·야 정치권을 향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 팥죽이라도 들게 유권자 눈쌀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 쌈박질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홍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진행한 1인 시위 퍼포먼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등 대권주자들에게 보내는 손팻말 메시지를 통해 “동지팥죽을 쒀 자당 내 경선 탈락자와 상대당 선대위에도 보내 대화합의 장을 열어 보라”고 이색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대장동, 윤 후보 부인, 이 후보 아들, 윤핵관 등에 대해 국민이 알만한 것은 다 알았으니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이제부터는 ‘정책대결을 통해 합당한 국민의 선택을 받는 길로 나가자’라는 의미로 동짓날 퍼포먼스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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