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 30분 대연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구 후보 전체가 집결해 집중유세를 펼쳤다. 박재범 후보 캠프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에 파란 물결이 일었다. 26일 오후 5시 30분 대연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구 후보 전체가 집결해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자리에는 5월 27일,28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지지층의 투표 결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박재범 남구청장 후보, 박재호 국회의원, 남구 시·구의원이 참여했다.
연설자로 나선 박재범은 남구청장 후보는 “내일 사전투표는 남구의 미래를 지키는 첫 번째 날이다”며 “지난 4년 남구를 위해 일한 일꾼에게 꼭 투표해주시길 바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는 “고향인 남구를 찾아 연설자로 나서 감회가 새롭다”며 “2030부산엑스포 도전과 가덕도신공항 사업 추진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반드시 투표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리는 선거운동원을 비롯해 지지자까지 모이면서 약 100여명 넘는 인원이 모여 파란 물결을 일으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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