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창재 기자] 경북 안동시승마협회 소속 승마팀이 첫 출전한 도민체전·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동시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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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동시 제공 |
‘제59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시범종목으로 첫 채택된 승마종목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의 6명의 선수가 출전해 마장마술 D Class에 정다현 선수(마명:탄탄이) 3위, 장애물 80Cm 김도연 선수(마명:전국팔도) 3위, 릴레이에 정덕엽, 고강순, 정다현 선수가(마명:전국팔도) 3위를 차지해 안동시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손동준 안동시승마협회 회장은 “정덕엽 수석코치의 지도로 선수들이 최대한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내년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같은 장소에서 전국대회로 열린 ‘2021 영천별빛승마대회’에서 장애물 4종목(국산마 – 40Cm, 60Cm, 80Cm, 100Cm) 경기와 그 외 기승능력 제7등급경기, 권승경기, 릴레이(국산마)-1단체경기 등 총 7개 종목에 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 선수 14명이 출전해 1위 5명, 2위 5명, 3위 1명, 4위 5명, 5위 2명, 특별상 1명 등 총 19개의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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