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 함께 해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5월 28일 관산읍 삼산 방조제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2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남일보를 비롯해 장흥군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 장흥군 어촌계 연합회, 장흥군 어민연합회, 장흥해양구조대, 바다환경지킴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포스터 전시와 해양정화활동도 이어졌다.
군에 의하면 장흥바다는 무산김 생산단지로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로 지정돼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에 대한 의미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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