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글·사진 전경해 기자] 11월 8일 오후 1시30분 춘천시청 광장에서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초일류 춘천’을 주제로 강원대와 한림대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석사동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시립예술단 공연, 시민상 시상이 이어졌다.
▲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
▲ 육동한 시장이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육동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춘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선을 모두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 내적 요소들을 채워나갈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춘천시 미래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가정원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지식산업 선도도시, 인재가 모여드는 최고의 교육도시”라며 “2억 명 세계태권도인의 중심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최적의 기업도시, 사통팔달 교통 허브 도시다. 시민과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춘천시민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육동한 시장) |
기념사 이후 춘천의 과거 대표인 춘천시 노인회장과 육동한 춘천시장과 미래를 대표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초일류 춘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육 시장은 선포식에서 “춘천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성공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
▲ 육동한 춘천시장이 비전 선포식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육동한 시장(왼쪽)과 시민의 날을 제정한 유종수 전 춘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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