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서장, “정년 1년 앞두고 고향 경북와” ·“남은 경찰생활 영양군민에게 치안과 봉사에 최선를 다하겠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제84대 경북 영양경찰서장에 김원범 前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총경)이 5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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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범 제84대 경북 영양경찰서장이 5일 오전 영양군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영양경찰서 제공> |
김원범 서장은 부임 후 첫 시작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영양군의 치안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원범 서장은 만 55세로, 지난 1991년 3월 28일 경찰대 7기 경위 임관됐으며, 서울청 경비계장 및 기동본부 2기동단장을 거쳐 2014년 8월 1일 자로 총경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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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범 제84대 경북 영양경찰서장 |
김원범 서장은 “내년 정년을 앞두고 고향인 경북에 와, 경치가 좋은 문향의 고장 영양군에서 경찰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마지막 경찰 생활을 군민들에게 치안행정과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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