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준비와 교육 없인 실패 확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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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호 청운대 미래창업학과장이 학생들과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특히, 청년층의 구직활동 한계와 중장년층의 조기 퇴직, 고령화에 따른 생계형 일자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며 창업은 그 대안으로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는 종합적인 지원정책과 정보 제공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설립을 장려 등을 통해 일자리가 곧 복지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정책적 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섣부른 결정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아지며 보다 정확한 창업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창업 전 관련교육 중의요성과 냉철한 자기 분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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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호 청운대 미래창업학과 교수는 창업 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이는 창업에 있어서의 아이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다.
이어 김 교수는 “하지만 이 같은 철저한 준비와 노력에도 이카로스는 아버지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태양에 가깝도록 날아올라 태양의 열기에 밀납이 녹고 떨어져 나간 깃털로 인해 바다에 추락하는 비운을 맞는다는 신화는 창업을 준비하는 모두에게 교훈으로 남는다”며 “당시 이카로스 아버지의 훈육이 좀 더 철저했더라면 이카로스는 탈출에 성공했을 것”라고 지적했다.
이는 창업에 있어서의 욕심에 대한 경계를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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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에게 성공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김재호 청운대 미래창업학과 교수 |
김재호 교수는 “대한민국의 창업 현실은 사회적으로도 많은 정보와 지원 등이 이뤄지며 누구나 도전할 만한 시장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전무하리만큼 모자란 것도 현실정이다”라며 “창업에는 창업을 위한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기 이한 인프라 구축의 교육이 구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창업이 꿈으로 남는 것은 또는 실패의 잔을 마시는 것은 창업과 지원 교육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없는 결과로 다른 사람의 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신까지 성공적인 창업의 대열에 함께해야 한다는 의식을 구분해야 비로써 창업의 성공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창업이 생계를 위한 현실적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사회전반적으로 창업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확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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