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경북 영양군은 군민들이 농업·유통·임업 분야 보조사업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6년 영양군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농업, 유통, 임업 분야별 보조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사업별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상세 정보를 담아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영양군은 기존에 보조사업 정보가 부서별·시기별로 분산돼 있어 군민들이 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 매년 책자를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자신의 여건에 맞는 보조사업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적기에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며, 읍·면을 통해 군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보조사업 안내 책자는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도구”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정·유통·임업 분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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