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IG 그룹의 ‘LIG 나눔톡(talk) 콘서트 릴레이. LIG 그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MBC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이란 주제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 |
-
기업의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은 무엇일까.
물질적 풍요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안겨주는 것은 아닐까.
LIG 그룹은 올해 ‘LIG 나눔톡(talk)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나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톡 콘서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문을 여는 대국민 나눔멘토링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분야 또는 관심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아나운서·사진작가·방송인 등 국내 ‘나눔 명사’들이 강단에 선다.
이들은 나눔톡 콘서트를 통해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자신만의 나눔 철학 등을 즐거움과 감동을 담아 선사할 예정이다.
LIG그룹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실시하는 나눔톡 콘서트 첫회(2월23일)에는 유명 포토그래퍼 강영호 작가가 상상력 바탕으로 한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했다.
3월에는 유명 개그맨 이홍렬 씨를 초청, ‘나눔은 꽁트다’란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을 실시했다. 4월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을 초대해 ‘재능기부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LIG 나눔톡 콘서트는 앞으로도 김경란 아나운서 등 재단 홍보사절단을 포함해 박웅현(광고인) 등 유명재능기부자와 후원자를 콘서트에 초청, 나눔을 주제로 훈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동안 LIG그룹은 ‘LIG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결식아동에게 우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밀크프린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말 난방비로 걱정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나눔 및 난방비를 지원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5일 어린이날 ‘MBC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에 6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병마로 고통 받는 환아(患兒)의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LIG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발전과 밝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LIG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나눔톡 콘서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종우 기자 ydsikk@segye.com
- 기사입력 2012.05.10 (목) 17:24, 최종수정 2012.05.10 (목) 17:22
- [ⓒ 세계일보 & local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