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산농협이 상주시 한우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 판로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상주축협은 최근 (주)강원랜드와 한후 1+등급 이상 200두를 납품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마케팅 강화로 유통규모를 넓히고 있다.
현재 명실상감한우는 이마트 19개점을 비롯한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 e-쇼핑, 명실상감한우 가맹점 등 수도권 대형유통매장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달중에는 서울 잠실점이 개점하며, 서울프라자호텔에 이어 롯데호텔과 납품계약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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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감한우는 지난해 9월 개점한 홍보테마타운을 통해 지역관광인프라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 2008년 ‘축산물브랜드전’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인증ㆍ수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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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명실상감한우 생산ㆍ유통ㆍ판매 주체인 상주축협은 ▲2002년 전국축협업적평가 1등(도시형) ▲2005년 전국협동조직ㆍ전국축산육성 대상 ▲2009년까지 8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로컬상주=노성수 기자, r2255@segye.com
- 기사입력 2010.06.07 (월) 17:46, 최종수정 2010.06.07 (월)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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