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18개 읍ㆍ면을 순회하면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1983년 인구대체수준의 출산율인 2.1명을 밑도는 저출산 현상이 25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상주시의 경우 합계출산율 1.34명으로 저출산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전 주민을 대상으로 결혼ㆍ출산ㆍ양육에 대한 인식전환과 가치관 변화를 유도,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의식전환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주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상주 = 노성수 기자 r2255@segye.com
- 기사입력 2010.06.11 (금) 13:19, 최종수정 2010.06.11 (금)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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