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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영광군에서 개최된 2024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
[로컬세계 = 글 ·사진 이남규 기자] 전라남도가 25일 오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적경제인간 협력 도모와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4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정섭 영광 부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핫딜 마켓과 홍보·판매 부스, 오아시스마켓 라이브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1만원짜리 할인권을 배부해 행사장 내의 물품 구입에 이용토록 해 큰 호응을 받았다.
기념식에선 사회적경제 육성·활성화에 공로가 큰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청년 활동가 등 19명 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행사에서 전남도 사회적경제 단체 4곳은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6,49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영광군사회적경제협의회, 한빛원자력본부는 영광군 푸드뱅크에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회적기업의 이념을 보여줬다.
박창환 전남도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이 6378명을 고용하고 469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남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도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더 큰 발전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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