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겨울 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축제가 다시 한 번 시작된다. 태백시문화재단이 제33회 태백산 눈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태백시문화재단은 2026년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태백산 눈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26 RE⧗AL 태백산 눈축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겨울축제로 운영된다.
공식 포스터는 ‘33rd REAL 태백산 눈축제’를 메인 타이틀로 배치해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강조했다. ‘REAL’은 △기억에 남는 축제(REMEMBER ALWAYS)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REPLY ALWAYS) △휴식이 공존하는 축제(RELAX ALWAYS)를 의미한다.
또한 와인 컬러 톤을 기반으로 겨울 산세와 조명 연출을 담아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천제단과 태백시 마스코트 ‘태붐이’, 가족 체험 장면 등을 넣어 지역성과 친근함을 함께 담았다.
문화재단은 축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식 로고송도 제작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구성된 로고송은 온라인 홍보 콘텐츠와 현장 운영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조각 전시, 얼음·눈썰매장,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겨울철 대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태백을 대표하는 겨울축제인 만큼 ‘REAL’ 주제에 맞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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