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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2년 양성평등문화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마더피스 타로 기초·심화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마더피스 타로 기초·심화 과정’은 안성여성회(회장 김지은)가 공모해 선정됐으며, 가부장적 사회 속 다양한 차별로 자존감이 저하된 여성 12명에게 집단 심리상담을 통해 여성들의 심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5회 진행된다.
안성여성회는 지난해에도 마더피스 타로 기초반을 운영했으며,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으로 올해는 심화반을 개설해 더욱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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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은 “이번 타로 교육과정을 통해 가족돌봄과 직장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친 심신을 충전해, 여러분들의 행복감을 높이시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안성시는 이 외에도 중년남성 요리교실, 따로또함께가치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의미있는 양성평등사업을 추진하며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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