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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있다. |
맞춤형복지팀은 ‘성남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3개년 계획(2015~2017)’의 일환으로 시는 올 하반기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는 분당구 동 주민센터에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는 등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수정·중원구청 복지지원과는 맞춤형복지1,2,3팀을 둬 팀별로 4~6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 중심 복지 서비스’를 편다.
담당 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지역 주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맞춤형복지 각 팀은 기존 업무를 담당하던 1~2명 인력과 별도로 복지업무에 경험이 많은 공무원 1~2명을 추가 배치해 팀별 3명 이상의 전담인력을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 통합조사, 사례관리 등의 업무와 관련해 전문직위제를 활성화하고, 복지업무 경력자를 동장으로 임용하는 제도를 도입해 각 맞춤형복지팀의 전문화된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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