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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연등 행렬이 3년 만에 재개됨에 따라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신선동 소재 복천사)은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하였고, 소규모 사찰에 대해서도 소방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
또 시민들의 방문이 본격화되는 7일부터는 소방차가 주요사찰 주변을 돌며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연등에 사용되는 전기의 안전 사용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불특정다수인 출입이 급증하여 담배꽁초 투기,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의한 화재 위험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찰의 관계인과 방문하는 시민들께 화재 예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부산영도 복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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