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업무 추진 실적과 주민 홍보, 관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주소정보의 확대와 개선, 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행정안전부의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신규 도로구간을 확충하고 상가 개별 호수마다 상세 주소를 부여해 우편과 택배 배송 등 주소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대구시는 대통령과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표창,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등 총 4개 상을 받았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소행정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주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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