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4월 21일과 5월 10일 공무원 선후배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3차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87명)에게 지역 명소와 주요 기관을 바로 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한 52명 신규자와 34명 선배공무원 등 35개 팀 86명이 참여한다.
주요 일정은 ▲1차는 오는 4월 21일 오후 1시~6시, 13팀 32명이 ▲2차는 5월 10일 오전 9시~오후 2시, 6팀 16명이 ▲3차는 5월 10일 오후 1시~6시, 16팀 38명이 판교박물관서 문화재와 역사 체험, 신구대식물원서 화분 심기(가드닝 체험), 성남고령종합체험관서 생애체험 등을 한다.
이 가운데 성남고령종합체험관 방문은 노인복지 서비스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코스다.
시는 이번 시티투어를 계기로 선·후배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 신규 공무원의 성남시 홍보 대사 역할, 새로운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시정 참여 확대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 도시樂버스(45인승)는 도시락처럼 다양한 관광 상품을 엮어 시민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의 성남시 관광버스로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계절별 지역 명소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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