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커피엑스포 10주년 맞아 국제 교류 확대… 인도네시아 첫 주빈국 선정
조상현 코엑스 사장 “올해는 해외 참가 기업 확대와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전시회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2026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쇼' 및 '2026 베트남 커피엑스포'가 개최되어 현지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주최하는 ‘2026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쇼(VIETNAM INTERNATIONAL FRANCHISE SHOW)’와 ‘2026 베트남 커피엑스포(COFFEE EXPO VIETNAM)’가 2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 A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0개국, 147개사, 430부스가 참가해 해외 참가기업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에 중점을 뒀다.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쇼에는 포24(Phở24), 하이랜드커피(Highlands Coffee), 미쉐(Mixue) 등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등 10개국의 유명 해외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며,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2026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쇼' 및 '2026 베트남 커피엑스포'가 개최되어 현지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동시 개최되는 베트남 커피엑스포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인도네시아를 첫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세계적인 커피 생산국인 콜롬비아 대사관도 참여해 자국의 커피 역사와 문화를 선보인다.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이어지는 커피 산업의 특성을 살려 해외 주요 생산국과의 교류를 넓히고 전시회의 국제화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2026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쇼' 및 '2026 베트남 커피엑스포'가 개최되어 현지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각 전시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쇼’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장 전망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주제로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쇼 써밋’을 개최해 기업의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베트남 커피엑스포는‘그랜드 커피 챌린지(Grand Coffee Challenge)’와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커피 워크숍’을 통해 커피 산지의 문화와 글로벌 시장 동향 등 업계의 주요 관심사를 폭넓게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2026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쇼' 및 '2026 베트남 커피엑스포'가 개최되어 전시회 참가기업이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코엑스 제공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올해는 해외 참가 기업 확대와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전시회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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