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견학 등 맞춤형 행정지원 사례 공유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울산시는 15일 오전 9시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합동 방문단이 울산의 기업 현장지원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울산시청과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울산이브이(EV)공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와 행복청 관계자들이 울산시의 기업 현장지원 행정 운영체계와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사례 등 정책적인 비결(노하우)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행복청 최형욱 차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기업현장지원과의 운영체계 및 주요 기업지원 사례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관리.운영 및 투자유치 지원 등에 대해 청취한다. 또 인·허가 지원, 규제개선,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등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현대자동차 울산이브이(EV)공장으로 이동해 의장공장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공정관리, 자동화·지능화된 생산체계(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본다.
시설 관람에 앞서 울산이브이(EV)공장에서는 공장 건설사업 추진사항 및 공장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브리핑)이 이뤄지며, 행정 지원 성과도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대전시, 전라남도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창원시 등 여러 지자체와 기관이 울산시의 기업현장지원 행정 운영 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 한 바 있다.
특히 기업 전담 창구 운영, 인·허가 신속 처리, 기관(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은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정부로부터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 및 행복청 관계자는 “울산시는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체계(시스템)와 현장 대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전담 조직 운영과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존 투자협약을 체결한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담공무원 기업 지원 제도’를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투자기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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