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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봉사단체 선진지 견학 및 단합대회 실시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전남 구례군 일원으로 구포2동 봉사단체와 함께 선진지 견학 및 단합대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포2동 13개 봉사단체 임원과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5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구례군의 핫플레이스인 쌍산재와 화엄사를 탐방하며 구포2동의 범방산과 구포무장애숲길 등 자연.역사.문화 자원의 관광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동시에 단체원 간 적극적인 교류와 활발한 소통으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강성무 구포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평소 우리 동의 역사와 문화 자원들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지로 활성화할 방안이 없을까 고민해 왔었는데 최근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구례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우리 동의 관광 명소화를 위한 실행 방향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동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포2동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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