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상장동 소재 민미자 한성장식 대표가 지난 1월 31일 청사를 방문, 벼룩시장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사랑의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민미자 대표는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의 도배장판 자원봉사자 구축을 위한 기능연수 교육 장소와 벽지를 제공하고, 상장동 지지리골 환경정비와 마을가꾸기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 대표는 또한 평소 시장에서 노점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인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하는 등 7년 째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상장동행정복지센터에 1200장의 연탄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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