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는 손주 양육에 필요한 최신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부모육아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3일 평생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조부모육아교실’은 가정에서 조부모의 역할 증대와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과 건전가정 육성을 목적으로 준비한 강좌로 손주와 예비 손주를 둔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조부모의 역할과 노년생활에 대한 이해 ▲조부모양육가정의 대화와 소통법 등 100세 시대 세대간 벽을 허물고 사랑과 존경 속에 건강한 양육을 위한 건강가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베이비요가 ▲동화구연 ▲영양식만들기 ▲종이접기 등 손자녀를 돌보기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말까지 선착순 20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시) 2시간씩, 2개월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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