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스포츠 메카’ 태백시에서 4월에도 전국·도 단위 및 시 단위 스포츠대회를 포함한 총 7개의 대회가 잇따라 개최한다.
지난 3월 24일~26일까지 태백산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으며, 4월에는 4개의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4월 1일~9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1일부터 5일까지는 중등부 겨루기가 6일부터 9일까지는 초등부~일반부까지 품새 경기가 열린다. 4월 12일~18일까지 7일간 고원체육관 외 3개소에서 태백산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열리며, 4월 16일~20일까지 5일간 태백볼링장에서 태백산배 여자 프로볼링대회 개최된다. 특히 볼링대회는 MBC sports+를 통해 중계돼 전국에서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로 4월 22일~23일 양일간 고원체육관에서 태백산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시 단위 대회로는 3월부터 시작된 대회인 제22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태백시 사회인 야구리그와 태백시협회장기 T리그 축구대회가 10월까지 리그 형식으로 개최되며 오는 8일~9일 양일간 태백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올해 전국·도단위 49개 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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