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식산업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지식산업센터’는 북구 금곡동 부산지방조달청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9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2호선(동원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양산, 강서/대저, 사상 등 기업 밀집지역과 근접하다.
센터는 총 50여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세부시설은 1층, 3~6층은 사무실·임대공장(38개실)으로 전용면적은 124.29㎡~306.73㎡이며 1·2층(14개실)에는 교육실·회의실, 구내식당, 창업카페 등 입주기업 지원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업종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형 공장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의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등 첨단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며 공해배출업종은 법상 입주가 불가하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ICT, 센서, 생산정보화 솔루션 보유 등)과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 제조, 의약품 및 의료기와 ICT융합제품 등) 산업과 이와 관련된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문엔지니어링 업체 등 스마트 신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스마트헬스케어 기업, 청년창업기업 및 북구 소재기업에 대해서는 입주 선정시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입주기업은 입주자의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평가, 선정하고 10월 이후에는 입주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모집 마감시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까지 신청 접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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