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오는 15일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복지를 구현하고자 ‘2019년 상반기 아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적절한 서비스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21일 ‘2019년 강릉시 아동복지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아동위원회를 통해 2018년 추진 실적 및 2019년 주요 추진사업 보고를 통해 아동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을 요청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2019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보고와 2019년 상반기 아동단체 급식소 점검계획 수립 및 점검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아동 급식 지킴이 활동 활성화와 2019년 어린이날 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한다.

한편 강릉시 아동위원회는 각 읍면동 아동위원 및 아동전문가, 식품위생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4명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날 행사 지원, 아동 단체급식소 지도·점검, 아동급식 지킴이 등 아동의 복리를 증진하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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