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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동안 모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강원국제비엔날레 유리 큐레이터는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이유로 “전시장소가 수도권에서 멀고 기온도 낮아 관람객 감소를 예상했으나, 환경, 난민, 자본주의 등과 같이 동시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비엔날레 특유의 색깔로 담아낸 것이 입소문을 탄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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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국제비엔날레는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를 지나는 문화올림픽무료셔틀버스와 시내순환버스(202, 202-1)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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