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소방·전기·가스 등 6개 분야 안전관리 집중 점검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이천시가 대형 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유해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 이천시는 12일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유해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폭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 취급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박종근 이천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점검에는 시 전담 공무원과 함께 건축·토목·소방·전기·유해물질·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단은 시설물 구조 안전성은 물론 유해물질 저장시설 관리 상태, 화재 예방 시스템 작동 여부,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상태, 노후 배선 정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박종근 이천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유해물질 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단 하나의 빈틈도 허용돼서는 안 된다”며 “민간 전문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점검 실효성을 높이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추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노후 건축물과 교량, 옹벽 등 재난 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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