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말없이 이어진 꾸준한 나눔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
경북 의성군 봉양면은 문흥2리에 위치한 소도성전(대표 운삼)이 40개월째 백미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도성전은 2022년 10월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월 150kg 상당의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량은 총 5380kg, 531포에 이른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등에 전달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운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봉양면장은 “40개월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도성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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