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산업경영인 31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25명, 전업경영인 6명이다. ▲성별로는 남성25명, 여성6명 ▲연령별로는 20~30대 10명, 40대 21명 ▲지역별로는 강화군 11명, 옹진군 11명, 중구 5명, 남동구 4명 등이다.
수산업경영인에게는 최고 1억원의 육성자금을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수산업경영인은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98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인천에는 지난해까지 모두 570명의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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