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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공. |
8월 무역수지가 반도체와 선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했다.
19일 관세청이 발표한 ‘8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578억 달러, 수입은 6% 증가한 541억 달러고 집계됐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38억 달러로 흑자로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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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반도체 반도체(38.3%)ㆍ석유제품(0.6%)ㆍ선박(83.8%) 등은 전년동월대비 늘었다. 반면, 승용차(△3.6%)ㆍ무선통신기기(△1.6%)ㆍ자동차 부품(△3.2%) 등은 줄었다.
주요국가는 중국(전년동월대비 증감률 7.9%)ㆍ미국(11.1%)ㆍ유럽연합(16.1%)ㆍ베트남(2.7%)ㆍ일본(6.6%) 등은 늘었고, 싱가포르(△4.7%)ㆍ중동(△2.4%) 등은 줄었다.
주요품목별 수입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원유(30.1%).메모리 반도체(52.5%).승용차(0.6%) 등은 늘었고, 기계류(△1.4%).석탄(△11.6%).의류(△3.6%) 등은 줄었다.
주요 국가는 중동(4.7%)ㆍ미국(16.0%)ㆍ유럽연합(1.8%)ㆍ일본(7.1%) 등은 늘었고, 중국(△1.8%)ㆍ캐나다(△5.6%)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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