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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북부산농협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사업 식품 지원.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북부산농협협동조합에서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의 사랑의 밑반찬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식품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은 2024년 상반기에도 북부산농협의 후원을 받아 밑반찬 사업을 진행하여 독거노인 30여 세대에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식품 역시 직접 조리하여, 오는 15일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걸 조합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정희 회장은 “북부산농협협동조합의 밑반찬 식품 지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꾸준히 할 수 있다”며, “기탁해주신 식품에 봉사단들의 정성을 보태어 홀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북부산농협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만큼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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