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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이것이 우리의 생활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몸에 어떤 이상이 나타나서 아프면 자신이 고민한다. 그런데 운동을 중단하고 게으른 습관이 유지하다 보면 혈당이 오른다. 운동을 하면 근육과 신체조직이 당분을 흡수해 에너지화 하기 때문에 상승한 혈당이 떨어진다.
우리가 하루만 운동을 중단해도 혈압수치가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운동을 춥다고 계속하지 않으면 혈당과 혈압수치는 물론이고 근력도 소진하여 몸이 망가지기 쉽다. 운동은 누구나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 자신의 신체에 맞게 꾸준히 움직이며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길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기분 변화가 행복해지는 느낌을 몸으로 느낀다. 자신에 차고 몸도 가볍고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상쾌하며 산소 흡인력도 좋아진다. 하던 운동을 중단하면 운동 후 행복감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해 짜증이 나고 외모에 대해서도 자꾸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모든 것이 그만큼 자신감도 없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니 체중만 늘어날 수 있다. 그래서 운동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변함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움직이며 해야 한다. 그것이 운동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이 운동은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하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길이다.
정기적인 운동은 신체뿐만 아니라 기분과 뇌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꾸준히 운동을하면 노인들도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얼마나 운동이 좋은가? 인간은 평상시에도 생활에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은 중요하다. 몸에 좋지않는 음식만 먹는다면 우리 몸이 어떻게 되겠는가?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도 움직이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가 운동을 그만두면 산소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계단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힘들다. 최대 산소섭취량은 한 개인이 운동하는 동안 사용하는 최대 산소량을 말한다. 산소섭취량이 덜어지는 것은 근육 세포 안에서 세포 호흡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을 중단하면 체력은 지구력보다 오래 유지 되지만 근육 수축이 바로 일어난다.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근육은 다시 만들 수도 있지만, 근육이 빠진 기간에 비해 훨씬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운동은 되도록 꾸준히 해야 자신의 몸을 유지하며 건강을 지킨다.
모든 운동은 기분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고 매일 반복해서 꾸준히 자신의 몸을 운동으로 지키는 것이 누구나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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