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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남부경찰서 박광주 서장이 27일 경성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및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부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경찰서는 27일 경성대 경동홀에서 경·학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체 중심 예방치안확보를 위해 경성대와 업무협약 체결 및 캠퍼스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주 남부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경성대 이종근 총장과 교수진, 경찰행정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 대원 35명이 참석했다.
경성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찰과 대학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치안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순찰대는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생활안전 및 지역경찰과 함께 경성대 주변 대학교 원룸촌, 여성안심귀갓길, 광안리해수욕장 등 범죄취약지역을 주 2회 순찰한다.
또 사회적 이슈에 따라 마약범죄, 전세사기 등 범죄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남부경찰서측은 "지속적인 경·학 교류협력으로 지역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논의하는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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