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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 전경.(태백시 제공) |
이번에 추진되는 태양광발전설비설치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평가를 받아 확정된 사업비 2억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금년 2월에 관내 100개소 경로당의 구조심사를 실시, 이 중 일조량이 우수한 27개소를 선정해 3월 실시설계를 마무리 했다. 5월 초에 관급자재가 계약되는 대로 본 공사를 착공, 7월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설비설치사업은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를 슬로건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하절기와 동절기에 관내 어르신들의 에너지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 해소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이 단순한 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 에너지약자에 대한 복지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올해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지역지원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아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 더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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