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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국회 홈페이지 |
앞서 여야는 지난 27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선거구 획정 및 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회동에 나섰으나, 또다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협상에 실패했다.
다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부의돼 있는 무쟁점 법안들이라도 우선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여야 간 논쟁의 여지가 없는 46건의 법안 및 추가 안건을 처리할 전망이다.
한편, 여야는 선거구 획정 및 쟁점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한 협상을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이나, 여전히 서로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접점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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