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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
6일 군산시에 따르면 개정면 생활개선회(회장 장영순)는 지난 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기른 콩나물 100㎏을 모아 관내 28개 경로당에 전달해 값을 매길 수 없는 이웃사랑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장연순 개정면 생활개선회장은 “어르신들이 회원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로 맛있는 반찬을 해 드실 수 있다는 생각에 추운 줄도 모르고 각 경로당에 콩나물을 배달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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