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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3대가 함께하는 노래자랑인 손자랑.손녀랑 "랑랑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3대가 함께하는 노래자랑인 손자랑·손녀랑 '랑랑콘서트' 공연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10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의성군과 경상북도 주최로 TBC대구방송의 예심을 거쳐 선발된 3대 가족 커플 4팀의 장기자랑, 노래경연 등이 펼쳐졌다.
또 '할매할배의 날' 홍보 영상과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는 더욱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성군은 '할매할배의 날' 정착을 위한 세대공감 행복100세 프로젝트로 매월 1회 마지막 주에 손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4개 권역별로 실시, 건강체조, 태권도,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 들이 손주 세대와 소통 방법을 습득하고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할매할배의 날' 공감대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손자랑손녀랑 '랑랑콘서트'를 통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손자녀가 부모님과 함께 조부모를 찾아뵙는 '할매할배의 날'로 앞으로 3代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져 민족 고유의 효(孝)문화를 확산하고,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는 등 세대간 소통과 인성교육으로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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