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17일 황지고, 장성여고, 철암고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예술적 감수성과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주요 전시를 관람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서에서 접하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실제 유물과 전시를 통해 만나며 문화적 이해를 넓혔다.
이어 뮤지컬 ‘헬스키친’과 ‘엘리자벳’ 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을 감상하며 공연예술의 매력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문화·교육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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