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이어가고, 하반기에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늘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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