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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 의성군 △사과재배 작황 △가격동향 △향후전망 등 사과재배 전반에 걸친 평가와 더불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햇빛가림망 사업’은 여름철 지속되는 고온상황에도 일소방지‧온도강하 역할을 톡톡히 해내 폭염으로 인한 장해를 걱정하는 농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사과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생산량 과잉에 따른 가격하락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기술보급과 대체작목 발굴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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