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경의선숲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연남파출소 지점에서 시작해 가좌역까지 약 1.2km 공원길을 따라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남동 경의선숲길은 산 속에서 이루어지는 기존의 숲해설 프로그램과는 달리 평지 공원에서 진행돼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한 장애인 30명과 숲해설가, 문화해설가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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