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도시락·에그샌드위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 구성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이론을 넘어 체험으로 배우는 영양교육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경북 의성군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영양만점 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영양교육이다. 아동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요리체험교실은 총 2회기, 4일간 운영되며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권역별 12명씩 총 24명이 참여한다. 1회기(2월 12~13일)에는 김밥과 도시락 만들기, 2회기(2월 26~27일)에는 에그샌드위치와 그라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양소 기초 교육, 식재료 이해, 건강 요리 만들기 실습, 위생·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조리도구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실습 중에는 관리자를 상시 배치해 안전을 강화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참여하지 못한 아동에게는 사례관리사를 통한 개별 영양교육도 병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요리체험교실이 아동들에게 음식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 복지 정책이 체험과 실천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연계된 지속적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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