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발급 확대·보안 강화로 이용 접근성 개선 기대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활성화를 위해 발급 수수료와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제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시 필요한 신분증형 발급 수수료 4500원과 통합 신분증형 발급 본인부담금 4000원을 모두 지원해 발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해소한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유효한 실물 장애인등록증을 보유한 경우 발급이 가능하며, 2026년 도입되는 IC 장애인등록증 신규 발급자에게는 비대면 발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IC 카드 미보유자의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14세 미만 장애인은 발급이 제한되며, 미성년자 또는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경우 법정대리인 또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장애인 등록 취소나 휴대전화 교체 시 자동 회수되며, 분실 신고 시 즉시 기능이 정지되는 등 보안성도 강화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경제 부담을 덜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복지서비스 이용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