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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이럴수록 우리 정치가 정신 차리고 기업들이 마음 편하게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냥 방관만 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일자리 문제부터 직원들 급여문제까지 어려움이 생산성과 연결되어 문제가 많다. 심지어 요즘 우리 주변에 소상공인들의 여업 폐쇄가 눈에 뜨이게 잘 보인다. 결국, 작은 가게 하나가 문을 닫아도 그곳에 직원도 주인도 생계문제가 마음으로 다가온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헐벗고 살고 있다 보니 결국 전쟁으로 시대를 저버리고 이웃 나라와 싸우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는가? 그나마 우리나라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조상들의 지혜로 나라를 지키고 오늘날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선진국 이라는 명성에 진입 아래 정치가 갈수록 자기 우월주의에 빠져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길로 가고 있는가? 묻고 싶다.
이제 어느 나라건 먹고사는 일을 무시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 잃은 설움이 될 수도 있다. 국방, 외교 안보 정치도 모두가 정치와 연관이 있다. 말로만 국민께 충성을 다한다고 말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치의 모습이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왜 우리나라는 기업인들이 우리나라에 공장과 사업장을 짓고 일자리를 만들어야지 다른 나라에다 가서 공장을 짓고 사업을 하는가? 그건 정치적 의미가 문제가 있다. 기업이 자리 잡고 함께 공유하며 잘 살 수 있는 길은 정부가 기업 시작에는 혜택을 주면서 미래를 보아야 하는데 우선 권력의 자리만 강조할 뿐 국익의 미래는 보지 못하고 정치를 한다. 그것이 문제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우수하다. 지혜로움이 다른 나라 국민들 보다 몇 배나 부지런하고 일 처리가 앞서 있는 국민성이다. 그런데 왜 정치가 국민들의 발목을 잡는가? 오로지 정치가 거꾸로 시대를 모르고 앞서가지 못하니 그렇다.
밖에서 보면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다. 그러나 와서 살아보면 불평불만으로 시끄러운 나라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라. 제일 먼저 나라가 잘 살려면 그 나라에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 그것은 상식이다. 그러려면 일자리 창출은 기업들이 사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결국 나라도 국민도 함께 사는 길이다.
어느 나라건 그 나라에 공장과 사업장이 없다면 결국 그 나라는 망하고 배고픈 나라로 전락한다. 그것은 지극히 상식이다. 국제적으로 자기 나라만이 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로 앞서는 나라가 결국 부자 나라다. 우리 나라는 정치 때문에 경제가 겉과 속이 다르게 가고 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국내 생산을 우선적으로 하고 일자리를 만들면 우리나라는 좋아 진다.
세상은 누구나 혼자는 못살 듯이 기업도 그나라 정부의 협조 없이는 대성하기가 쉽지 않다. 필요를 느끼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그 나라의 정치가 나라를 부지로 만드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정치 때문에 모든 문제가 시끄럽게 돌아가고 국민들도 살기가 힘들어 진다. 이것을 타파하려면 결국 정치를 잘해야 하지만 그 사람들을 선출하는데 국민들이 제대로 정신 차리고 유권자로서 의무와 권리를 다해야 한다. 그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며 함께 더불어 잘사는 길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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