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합창 분야 공연 예술인재 발굴
[로컬세계 = 길도원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 문화사절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미래 예술인재 발굴을 위한 ‘2026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한국무용과 합창에 재능과 열정을 지닌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월 2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2월 21일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은 △한국무용 기본동작 따라 하기 △동요 1곡(1절) 독창 △보호자 동반 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예술적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발표되며, 3월 4일 입단식을 시작으로 정식 단원 활동에 들어간다. 선발된 단원들은 한국무용과 합창 분야의 전문 예술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이후 공연반으로 진급할 경우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창단 64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세계 60여 개국에서 한국의 춤과 노래를 통해 우리 문화를 알려 왔으며, 한국전통예술의 세계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4회 수상했다. 또한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소프라노 신영옥,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문훈숙,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정보경댄스프로덕션 대표 정보경, 아나운서 박은영과 정순주 등 문화예술계 인재를 다수 배출해 왔으며, 어린이 공연예술 교육의 대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참다운 미의 표현은 내적인 아름다움의 발현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예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무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리틀엔젤스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공연사업팀 유선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태극기를 세계로’를 기치로 창단된 초·중등생 중심의 전통예술단이다. 1965년 첫 해외공연 이후 세계 60여 개국에서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을 펼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민족의 평화애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로컬세계 / 길도원 기자 kdw08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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