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 위한 디딤돌 되길”…북구 화명2동, 감사 뜻 전해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명2동 소재 화명선원으로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화명선원은 한부모 가정 초·중·고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화명2동의 이웃애 나눔 ‘Happy Start 지원 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정 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거스님은 “신도들이 모아준 성금으로 학생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기쁨과 감동을 느낀다”며 “지원금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화명선원의 꾸준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