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는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EBS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공부법 특강 - 올바른 공부법! 오를 수밖에’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성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과목별 맞춤 학습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1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사회‧수학, 12일 오후 1시에는 국어‧영어‧과학 강의가 진행된다.

사회 과목은 윤윤구 강사가 맡아 내신부터 수능까지 적용 가능한 루틴형 공부법을 소개하고, 수학은 정유빈 강사가 기초 개념부터 약점 극복까지를 아우르는 전략을 전달한다.

12일에는 윤혜정 강사의 비문학 독해 및 문학 감상 중심의 국어 학습법, 정승익 강사의 영어 어휘‧듣기‧독해 집중 공략법, 이주연 강사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아우르는 과학 학습법이 이어진다.

각 강좌당 300명 내외, 총 1,5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중복 신청도 허용된다.

참석 신청은 이날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학생들의 공부 자신감 향상과 체계적 학습전략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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