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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TBN인천교통방송(100.5MHz)의 출근길 교통특집 방송 에서 대중교통 관련한 시민소통 등, 현장의견을 들으며 시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
[로컬세계 최도형 기자]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내실을 기하고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개선을 추진하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오는 2016년 개통 개통,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추진, 인천발 KTX의 조기 추진과 송도발GTX의 추진 등은 지난 민선6기의 1년간 추진 실적이다.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아침 7시 30분 시민과 함께하는 출근길 행복버스를 타고 새로운 내일을 위한 시민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근길 행복버스는 대중교통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 시민불편사항 개선 등 시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일반시민, 버스 운전기사, 대학생, 교통통신원, 교통전문가 등이 함께 탑승한 행복버스에서 유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관련 불편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인천시의 대중교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복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은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유 시장에게 건의했으며 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 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 왔는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의 교통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이 행복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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