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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시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들 시 집행기관으로부터 사업추친 현황 청취.(파주시의회 제공) |
[로컬세계 최아침 기자]안소희 경기 파주시의원을 비롯한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일 효과적인 결산 검사를 위해 임진각 평화 곤돌라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시 집행기관으로부터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의 공사 재 착공에 따른 향후 준공계획 및 임진각 평화 곤돌라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면밀하고 적정한 예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집행과 민자 사업의 운영 실태와 성과지표를 반영한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소희 대표위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접경지역 관광지 폐쇄가 장기화 되고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및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례 없는 지역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할만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진각 곤돌라 사업과 같이 출연·출자를 통한 자치단체 민자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익성 확대를 진단하며 이러한 사업이 지역사회에 공헌되고 사회적 가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남은 결산 검사기간 동안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진각 곤돌라. |
한편 결산검사 위원은 총5명으로, 안소희 시의원을 비롯해 전직 공무원,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제218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때 파주시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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